[족저근막염] 스케쳐스 신발 끝판왕 – 디스턴스워커 후기 Part 2

오늘은 스케쳐스 디스턴스워커 실제 구매후기를 써본다. (구매 이유는 Part 1 참조)

족저근막염을 앓고있는 나에게 스케쳐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본 디스턴스워커는 정말 말로 표현못할 감동의 신발이였다. 구름을 밟는듯한 푹신한 쿠션감에 그런 쿠션감에도 불구하고 발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또한 쫀득하게 발바닥에 달라붙으며 도보시 추진력?까지 제공하는 로켓 신발?! 정말 이건 신어보지 않은사람에게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경험이다.

우선 스케쳐스 디스턴스워커에 적용된 기술을 하나하나 알아보면…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늘 강조되는 아치를 받쳐주는 아치핏 기술, 발이 뒤틀리는것을 방지하는 H카본 플레이트 (안정감 최고), 바닥면을 둥글게 설계한 HYPER ARC 기술 (정말 신발이 자체 추진력이 있는 느낌을 준다), Hyper Burst 미드솔로 푹신한 쿠션감과 쫀득한 탄력을 동시에 제공하고 타이어로 유명한 Goodyear 의 아웃솔로 접지력과 마모성 또한 최고!

정말 말 그대로 스케쳐스의 모든 최신 기술이 집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기계 세탁까지 가능하니 세탁 편의성까지 최고!

그래서.. 이제 실제 신발을 살펴보자!

박스엔 디스턴스워커에 적용된 기술들이 적혀있다. 이제 열어보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디스턴스워커. 아 내가 너의 주인이라니.. 감동의 쓰나미가 ㅠㅠ

바닥의 아웃솔은 타이어로 유명한 Goodyear 의 기술력이 들어간 고무가 들어가 있어 접지력이 좋고 바닥의 내마모성을 높였다. 굿!

디스턴스워커의 영롱한 자태.. 이제 족저근막염도 두렵지 않아! 우리 평생가자..

<총평>

스케쳐스 고워크 디스턴스워커.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고있다면 주저없이 추천할만 하다. 나를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준 인생 신발.

<3개월 착용후기>

스케쳐스 디스턴스워커를 산지 3개월 정도 지났다. 후기를 써보자면.. 역시나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것. 한가지 부작용이 있다면, 이젠 디스턴스워커 외의 다른 신발은 신을 수 없게 되었다. 착용감이나 발의 피로감등에서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

사실 나는 여벌의 신발이 필요하여 (디스턴스워커 세탁등의 이유로) 스케쳐스 아치핏 2.0 어퍼핸드 스니커를 해외직구로 구매해서 가끔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것은 포스팅 참조) 하지만 같은 스케쳐스의 아치핏 라인인데도 불구하고 착용감은 하늘과 땅 차이다. 겉으로는 쿠션 높이도 별로 차이 나지 않지만 실제 신어보면 쿠션감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또한 디스턴스워커처럼 HYPER ARC가 적용된 U자형이 아니라서 그런지 도보시 추진력도 떨어진다. 여러모로 다시 한번 디스턴스워커의 우월성을 느낀다.

스케쳐스 고워크 디스턴스 워커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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